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나텔로 베르사스 (문단 편집) === 과거 === 그의 [[DIO의 아들들|형제들]]이 그렇듯이, 오로지 DIO의 변덕으로 태어났기에 성장배경은 좋지 못했다. [[DIO|친부]]는 일평생 얼굴도 본 적이 없었고. 어머니는 재혼한 뒤 딸에게만 신경쓰고 그에게는 전혀 관심을 주지 않았으며, 양부도 마찬가지였다. 그런 가정과 무관심과 숨막히는 소외 때문에 13살의 나이로 충동적으로 가출을 했다. 그런데 길을 걷다가 하늘에서 고급 운동화가 떨어졌고, 무심코 신고 가다 경찰관에게 도둑이란 오해를 받고 체포된다. 보통 운동화가 아니라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이치로]]가 사인해서 장애인 시설에 기증한, 매니아들 사이에서 1만 달러 정도 하는 귀중한 것이었는데, 판사는 정황 증거만으로 베르사스가 훔쳤다고 판결해 소년원으로 보냈다.[* 이때 판사는 인자하게 물어보다가 베르사스가 범행을 부인하자 갑자기 부끄러운 줄 알라며 답정너 식으로 고함을 지른다.] 사실 진짜 도둑이 운동화를 훔쳐서 빌딩 옥상 환기구로 던진 건데 어째선지 빌딩 밖으로 떨어진 것이었다고. 나중에 이 사실이 알려져 소년원에서 나가게 되지만 이미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작중에서 보여준 이 때 당시의 모습은 [[웅가로]]를 연상시킬 정도.] 이 스토리는 루이스 새커의 소설 <[[구덩이]](Holes)>의 초반부의 전개를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소년원에 있을 때는 공터에서 구덩이에 발이 걸려 넘어지면서 칼에 찔렸는데, 하필 그건 나이 많은 불량아가 숨겨놨던 칼이라 괴롭힘당했다. 심지어 상처는 치료한 줄 알았더니 2주 뒤에 피고름이랑 지렁이가 튀어나왔고, 그것 때문에 열병까지 앓았다. 또한 사회에 나가서도 벽에 오줌을 누다가 암매장된 여자의 해골이 드러난 적도 있다. 이런 사건들은 언더 월드의 능력이 자기도 모르게 발동돼서 그런 것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